포스코건설, 동탄생활권 인기 아파트 자리매김
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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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탄역 더샵파크시티 투시도. /사진=포스코건설 |
26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이 올 한해 동탄생활권에서 분양한 총 3개 단지 4683가구는 모두 높은 청약성적을 기록하며 흥행했다.
먼저 지난 5월에 공급된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2차(총 745가구)’는 1만4076명이 청약, 단기간에 모든 가구가 완판 됐다. 이어 10월에 공급된 ‘동탄 더샵 레이크에듀타운(1538가구)’는 5만2208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여기에 동탄생활권 최대규모의 메이저 브랜드 단일단지로 주목 받은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2400가구)’ 역시 현재 99%의 계약을 마쳐 완판을 앞두고 있다.
기존 입주 단지에는 억대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된다.
실제 지난 2013년 공급돼 계약을 마친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874가구)’는 아파트 값이 2억원 이상 올랐다. 이 단지 전용 97㎡의 경우 분양가는 4억3000만원 선이지만 지난 10월 실 거래가는 6억4000만원에 달해 분양가 대비 2억1000만원 이상 올랐다.
같은 단지의 전용 84㎡도 분양가(3억7000만원 선) 대비 1억7000만원 이상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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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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