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은 "뮤지컬 배우 7년차, 하지만 카메라 연기는 프레임이 있어 어려웠다"
강인귀 기자
7,887
공유하기
![]() |
첫 번째는 컷팅 디테일이 독특한 셔츠와 레더 팬츠로 보이시한 매력을 연출했다. 이어진 촬영에서는 블랙 팬츠 슈트를 입고 매니시한 비주얼을 과감하게 드러냈다. 마지막 콘셉트에서는 벨벳 뷔스티에 원피스를 입고 나른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소화했다.
촬영이 끝나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데뷔 7년 차 뮤지컬 배우 이예은은 뮤지컬 배우를 꿈꾸게 된 계기부터 차분하게 대답했다. “초등학교 때는 시에서 주관하는 합창단에 들어가서 활동을 했었는데 그때 어린이 뮤지컬을 처음 접하게 됐어요. 막연하게 어린 마음에 가수, 연예인이 되고 싶다는 꿈을 꾸다가 중학교 때 뮤지컬 배우가 하고 싶다는 꿈이 확고하게 생긴 거죠. 그때부터는 한길만 생각하고 걸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줄곧 대형 뮤지컬 무대에만 섰던 그는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데뷔 후에는 대형 뮤지컬이나 장기 뮤지컬에만 참여하게 돼서 그런지 자연스레 뮤지컬만 하게 된 것 같아요. 그러다가 활동의 연차가 쌓이면서 갈증이 생기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올해에는 드라마 오디션을 보게 됐어요. 사실 첫 오디션부터 잘 풀리게 돼서 너무 감사해요”라고 답했다.
![]() |
<이미지제공=레인보우 미디어>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강인귀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