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마이클 사망, 원인은 ‘심부전’…심장 질환의 종착역
강인귀 기자
6,646
공유하기
조지 마이클이 영국 현지 시간으로 25일 53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그의 사망원인은 조지 마이클의 매니저인 마이클 립먼과의 인터뷰를 통해 심부전(Heart Failure)인 것으로 보도됐다.
심부전은 심장마비나 기타 심장판막 질환, 고혈압, 관상동맥 질환 등 심장에 영향을 미치는 병으로 인해 심장이 손상을 받았을 때 마지막 단계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증상으로 ‘심장 질환의 종착역’으로 불린다. 심장이 제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증상으로 호흡 곤란, 주로 종아리 등 하지의 부종, 심한 피로감, 기침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통상 심부전은 응급실을 통한 입원과 반복적인 입원 및 퇴원 등으로 환자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경제적으로 커다란 경제적 부담을 발생시키며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 또한 심부전은 일부 암보다 사망률이 높고 돌연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심장 질환 있는 경우 전문의와의 상담 통해 질환을 잘 관리하고 심부전으로 진단 받은 경우 적절히 관리하면 사망률과 재입원율을 낮출 수 있어 환자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조지 마이클은 지난 1983년 앤드류 리즐리와 남성 듀오 왬!(Wham!)으로 데뷔해 '라스트 크리스마스'(Last Christmas), '케어리스 위스퍼'(Careless Whisper) 등을 히트시키며 큰 인기를 모았다. 그리고 1987년부터는 솔로로 나서 '페이스'(Faith), '몽키'(Monkey) 등의 빌보드 1위곡을 다수 탄생시켰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 음반 판매고 약 1억 장을 기록했다.
|
심부전은 심장마비나 기타 심장판막 질환, 고혈압, 관상동맥 질환 등 심장에 영향을 미치는 병으로 인해 심장이 손상을 받았을 때 마지막 단계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증상으로 ‘심장 질환의 종착역’으로 불린다. 심장이 제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증상으로 호흡 곤란, 주로 종아리 등 하지의 부종, 심한 피로감, 기침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통상 심부전은 응급실을 통한 입원과 반복적인 입원 및 퇴원 등으로 환자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경제적으로 커다란 경제적 부담을 발생시키며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 또한 심부전은 일부 암보다 사망률이 높고 돌연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심장 질환 있는 경우 전문의와의 상담 통해 질환을 잘 관리하고 심부전으로 진단 받은 경우 적절히 관리하면 사망률과 재입원율을 낮출 수 있어 환자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조지 마이클은 지난 1983년 앤드류 리즐리와 남성 듀오 왬!(Wham!)으로 데뷔해 '라스트 크리스마스'(Last Christmas), '케어리스 위스퍼'(Careless Whisper) 등을 히트시키며 큰 인기를 모았다. 그리고 1987년부터는 솔로로 나서 '페이스'(Faith), '몽키'(Monkey) 등의 빌보드 1위곡을 다수 탄생시켰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 음반 판매고 약 1억 장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강인귀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