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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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구와 가구 수가 증가한 가운데 인구 1000명당 주택 수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와 통계청은 29일 '2015년 인구주택 총조사 결과'를 활용한 '2015년 주택보급률과 인구 1000명당 주택 수'를 발표했다.


앞서 발표한 2010년 인구주택 총조사 결과 대비 5년 만에 총인구 수는 내국인과 외국인을 합해 113만명, 총가구 수는 39만가구, 주택 수는 7만호가 증가했다.

지난해 주택보급률은 102.3%로 2014년 대비 0.4%포인트 증가했다. 또한 인구 1000명당 주택 수는 383호로 2010년 대비 19.2호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