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계천] 함양 곶감 만들어 보세요… 겨울철 가래·기침 해소에 효과
김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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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청계천. /사진=김나현 기자 |
오늘(11일) 청계천은 최저기온 -8, 최고기온 2도,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를 나타낸다.
함양군과 함양곶감영농조합법인은 내일(12일)부터 사흘 동안 청계광장에서 '2017 함양 곶감 특판 행사'를 개최한다. 이들은 이날 오후 3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함양 곶감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무료 시식, 제작 체험 등을 진행한다.
함양 곶감은 고종 황제가 뛰어난 맛에 탄복해 고종시라는 이름을 얻었으며, 지리적 특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산림청 지리적 표시제 39호로 등록됐다.
함양군 관계자는 "청계천 특판 행사 등을 통해 함양 곶감의 브랜드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곶감은 가래와 기침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설사에도 좋다고 전해진다. 말린 것을 생으로 먹거나 수정과에 넣어 고명으로 띄워 먹는 방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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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청계천. /사진=김나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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