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겨울축제로 들썩… 어디로 갈까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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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DB |
태백산국립공원 일대에서 펼쳐지는 '태백산 눈축제 2017'은 오는 22일까지 '눈, 사랑 그리고 환희'라는 주제로 관광객들을 맞는다.
눈으로 만들어진 각종 조각상과 함께 썰매장, 눈꽃등반대회, 별빌페스티벌, 눈미끄럼틀 등 풍성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축제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66점의 초대형눈조각상은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오늘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되는 강원도 대표 겨울축제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2017'도 가볼만한 축제로 손색이 없다.
강원도 화천에서 진행되는 산천어축제는 빙판 위에서 즐기는 산천어 얼음낚시, 눈과 얼음 위에서 신나게 뛰고 달려 보는 눈썰매와 봅슬레이, 각양각색의 체험과 볼거리를 준비해 많은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겨울축제의 대명사다.
산천어 얼음낚시를 위한 1만2000개의 얼음구멍이 있는 화천천은 수심 2m 정도의 맑은 강이기 때문에 얼음 밑을 들여다보면 강바닥에서 유영하는 산천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축제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66점의 초대형눈조각상은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오늘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되는 강원도 대표 겨울축제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2017'도 가볼만한 축제로 손색이 없다.
강원도 화천에서 진행되는 산천어축제는 빙판 위에서 즐기는 산천어 얼음낚시, 눈과 얼음 위에서 신나게 뛰고 달려 보는 눈썰매와 봅슬레이, 각양각색의 체험과 볼거리를 준비해 많은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겨울축제의 대명사다.
산천어 얼음낚시를 위한 1만2000개의 얼음구멍이 있는 화천천은 수심 2m 정도의 맑은 강이기 때문에 얼음 밑을 들여다보면 강바닥에서 유영하는 산천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축제 기간 중에는 매일 1~2t가량의 싱싱한 산천어를 화천천에 넣기 때문에 약간의 운과 실력만 있다면 누구나 다 한 두 마리씩은 건질 수 있다고.
서울에서 가까운 가평 인근에서 다음달 5일까지 개최되는 '자라섬씽씽겨울축제 2017'도 얼음송어낚시, 썰매, 윈터파크 플레이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유명하다.
또한 다음달 17일까지 열리는 '칠갑산얼음분수축제 2017'은 곳곳에 다양한 동화속 캐릭터들이 조각·전시돼 마치 동화나라에 온듯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서울에서 가까운 가평 인근에서 다음달 5일까지 개최되는 '자라섬씽씽겨울축제 2017'도 얼음송어낚시, 썰매, 윈터파크 플레이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유명하다.
또한 다음달 17일까지 열리는 '칠갑산얼음분수축제 2017'은 곳곳에 다양한 동화속 캐릭터들이 조각·전시돼 마치 동화나라에 온듯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특히 5분거리에는 1박2일 촬영지로도 유명한 전국 최장의 천장호 출렁다리도 위치해 있으니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다.
강원도청 관계자는 "강원도에서만 다음달까지 10여 개의 겨울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원도청 관계자는 "강원도에서만 다음달까지 10여 개의 겨울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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