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 독일 합성엔진오일 G-테크 3종 출시… 최신규격 만족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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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OEM사의 Folkert(포커트) 기술자문위원 /사진=불스원 제공 |
불스원이 독일에서 생산한 프리미엄 합성 엔진오일 G-테크(G-Tech)제품 3종을 출시했다.
G-테크 엔진오일은 50년 이상 엔진오일을 만들어온 독일의 OEM 업체에서 생산∙제조한다. 이 업체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와 유럽의 최신규격에 맞춰 엔진오일을 만든다.
이번에 출시한 오일 3종(G-테크 0W-40 하이 퍼포먼스, G-테크 5W-20 퓨얼 퍼포먼스, G-테크 5W-30 멀티 퍼포먼스)은 한국의 뚜렷한 사계절과 도심 중심으로 발달된 도로환경, 다양한 차종 특성을 반영한 게 특징이다.
0W-40 하이 퍼포먼스는 최고의 성능을 보장하는 100% PAO 합성 엔진오일이다. 극한의 주행 환경 속에서도 엔진마찰 저감은 물론 슬러지, 침전물 발생을 최소화해 엔진보호 및 수명 연장에 최적화됐다.
5W-20 퓨얼 퍼포먼스는 최고급 저점도 저마찰의 가솔린 전용 엔진오일이다. 저마찰 첨가제 배합을 통해 연비향상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높은 엔진 청정성과 배기가스 감소, 우수한 마모방지 특성 등을 지녔다.
5W-30 멀티 퍼포먼스 제품은 최신 합성엔진오일로 급격한 온도변화에도 엔진에 무리가 가지 않는 최상의 엔진오일 제품이다. 계절변화에 상관없이 모든 엔진에서 균형잡힌 성능을 발휘할 수 있으며 특히 배출가스 후처리장치(DPF)를 부착한 디젤엔진에 최적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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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테크 3종 /사진=불스원 제공 |
독일 OEM사의 포커트 기술자문위원은 “보통 공급가격만을 중시하는 다른 업체들과는 달리 불스원은 대한민국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품질을 보장할 오일을 찾는다는 점에서 함께하게 됐다”면서 “우리가 생산하는 불스원의 G-테크 엔진오일이 불스원의 영업력과 마케팅력으로 한국을 넘어 세계로 뻗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불스원 마케팅본부장 한지영 상무는 “최고품질의 제품을 통한 고객만족이라는 기업철학을 최우선으로 까다롭게 엔진오일 OEM사를 선택했다”면서 “오랜 연구 끝에 G-테크 합성 엔진오일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G-테크 엔진오일은 전국의 불스원 지정 카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0W-40 3만원, 5W-30 2만7000원, 5W-20 2만7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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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