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현대제철, 계절수요로 4분기 호실적 전망”… 목표가↑
장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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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H형강. |
한유건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주요 원재료의 가격 급등에 따른 원재료 투입원가 상승 압박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절적 수요에 따른 봉형강 부문의 판매량 증가로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현대제철의 2016년 4분기 연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8% 증가한 4조6440억원을,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1% 증가한 4350억원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인 3950억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현대제철의 연결 기준 3년 평균 영업이익률은 8.8%에 이르고 중국의 철강 공급과잉 시기인 2011년~2015년에도 평균 자기자본수익률(ROE)이 7%에 이른다”며 “올해 예상 ROE도 7%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현대제철의 저평가 된 주가순자산비율(PBR) 수준도 재평가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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