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 교통상황] 폭설에 화물·승용차 4중 추돌사고… 소주병 나뒹굴며 3시간째 정체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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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 교통상황. 서해안고속도로 교통사고. 오늘(20일)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서산시 운산면 부근에서 4중 추돌사고 가 발생했다. /사진=뉴스1 |
서해안고속도로 교통상황이 사고로 인해 정체되고 있다. 오늘(20일) 오전 5시20분쯤 충남 서산시 운산면 서해안고속도로에서 화물차와 승용차 등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서해안고속도로 사고는 서울로 향하던 25톤 화물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승용차와 화물차들이 연쇄적으로 부딪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사고차량 운전자 3명은 경상으로 서산중앙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서해안고속도로 사고로 화물차에 실려있던 소주병이 도로로 나뒹굴며 일대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
현재 서해안고속도로 교통상황은 4중 추돌사고로 인해 3시간째 도로가 막히면서 정체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에 대해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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