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푸아 뉴 기니 진도 8.0 지진… 남태평양 일대 쓰나미 가능성도
허주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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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파푸아 뉴 기니에서 22일(현지시간) 규모 8.0의 강진이 발생했다. 진원은 하늘색 점이다. /사진=뉴스1 |
22일 오후 남태평양 파푸아 뉴 기니에서 리히터규모 8.0의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과 유럽지중해지진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쯤 파푸아 뉴 기니 판구나로부터 약 46㎞, 떨어진 곳의 해저면 아래 168㎞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아직 이번 지진에 따른 인명·재산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이번 지진으로 남태평양 일대에 광범위한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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