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가] 알로프트서울명동, 2월1일 개관… 메리어트·스타우드 합병 첫 호텔
박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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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프트 서울 명동 외관. /사진제공=알로프트 |
호텔의 소유권과 운영권은 각각 창성그룹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Marriott International)이 갖고 있다.
객실은 5가지 타입이다. 안락한 하루를 제공하는 알로프트(Aloft) 룸, 더 높은 층에서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새비(Savvy) 룸, 알로프트 대비 1.5배 넓은 어반(Urban) 룸. 층당 한 객실만 제공하는 브리지 스위트(Breezy Suite) 룸, 단 한 실만 있는 알로프트 스위트(Aloft Suite) 룸 등이다.
특징적인 서비스와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서비스로는 아이들만의 독립적인 놀이 공간을 객실과 함께 제공하는 프리미엄 플레이하우스 프로그램 '캠프 알로프트'(Camp Aloft)가 대표적이다.
통유리로 설계된 더블유 엑스 와이 지(W XYZ®)는 바와 라운지의 형태로 뷔페 레스토랑과 연회장소를 겸한다. 이외에 미팅룸, 코인 세탁실 등이 있다.
제이슨 김 총 지배인은 "비즈니스와 레저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고객이 호텔의 고유한 매력을 사랑하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로프트 서울 명동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스타우드 호텔 앤 리조트의 합병 이후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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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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