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건빵 맛 여전"… 누리꾼들 "누가 보면 군대 다녀온 줄 알겠다"
김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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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건빵. 사진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맨 오른쪽). /사진=뉴시스 |
황교안 건빵이 화제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어제(24일)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를 방문,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건넨 건빵을 시식하며 "건빵 맛 여전하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지난 1980년 징병검사에서 만성 담마진으로 군 면제인 제2국민역 판정을 받았다. 즉, 군 경험이 없는 것이다. 이에 대해 누리꾼은 여러 가지 반응을 쏟아냈다.
일부 누리꾼들은 '건빵 맛까지 농단한다' '건빵 맛을 어떻게 알았는가' '누가 보면 군대 다녀온 줄 알겠다' '웃프다'(웃기다와 슬프다의 합성어) '창피한 줄 알아라' 등 주로 비판적인 댓글을 남겼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군대 안 가면 건빵 맛을 모르는가' '괜한 트집을 잡는다' 등 옹호하는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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