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날, 서울·경기 미세먼지 '나쁨'
박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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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DB |
27일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서울의 미세먼지 수치는 199㎍/㎥에 달했다. 경기 지역은 195㎍/㎥, 인천 174㎍/㎥로 미세먼지 '나쁨' 수준을 보였다.
충청남도는 148㎍/㎥로 '나쁨' 수준, 충청북도는 87㎍/㎥로 '보통'에 가깝지만 '나쁨' 수준이다.
이 밖에 부산 43㎍/㎥, 대구 40㎍/㎥, 강원 45㎍/㎥, 제주 58㎍/㎥ 등 나머지 지역에서는 '보통' 수준의 미세먼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 호흡기나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삼가야 한다. 실외 활동이나 외출할 때는 황사마스크나 방진마스크를 쓰는 게 좋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200㎍/㎥ 이상으로 2시간 지속되거나 24시간 이동평균농도가 120㎍/㎥ 이상까지 올라갈 경우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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