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불, 상자 공장서 화재… 펌프차 15대, 소방인력 60여명 동원 진화
최윤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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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불'. 용인 화재.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
29일 오전 8시54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의 한 포장용 상자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15대와 소방인력 62명을 동원해 이날 오전 11시5분쯤 큰 불을 진압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466㎡ 규모의 공장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억5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을 정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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