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트 비어 스타트업 ‘더부스’가 국립극장에서 상영되는 '제인 에어'를 기념한 콜라보 맥주 ‘제인 에어 앰버에일’을 론칭했다.


더부스는 작년 10월 '호밀밭의 파수꾼'을 맥주로 재해석한 ‘호밀밭의 술꾼’을 출시하여, 문학과 크래프트 비어(수제맥주)의 만남을 제안한 바 있다. 
더부스, NT Live '제인 에어' 상영 기념 맥주 론칭

더부스 측은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고전은 다양한 방식으로 재해석되고 끊임없이 진화해 우리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한다”며, “현대극으로 재해석된 '제인 에어'를 한국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기념해 특별한 감성이 담긴 ‘제인 에어 앰버에일’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인 에어 앰버에일’은 원작의 주인공이 가진 매력처럼 묘한 색에서 뿜어져 나오는 화사한 꽃과 과일의 향이 인상적인 맥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