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동향] 국내주식형펀드, 7거래일째 '자금이탈'

지난 25일 ETF(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337억원이 순유출됐다.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국내주식형펀드에서 7거래일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3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ETF(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337억원이 순유출됐다.

국내외주식형펀드 설정액은 72조3654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53억원 늘었다. 같은 기간 설정원본과 운용수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625억원 증가한 67조1692억원을 기록했다.

채권형펀드에는 4거래일째 자금이 들어왔다. 국내채권형펀드와 해외채권형펀드에 각각 883억원, 485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국내외채권형펀드 설정액은 전 거래일보다 1782억원 늘어난 104조7083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순자산총액은 1216억원 증가한 104조9501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