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투데이
/사진=머니투데이

31일 오후 2시17분쯤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의 건물 옥상에 있는 아동복 자재창고에서 불이 나 53분 만에 진압됐다.

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창고 2채 중 1채의 일부가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주변에 있던 상인 300여명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함께 재산 피해의 규모를 집계 중이다.

한편 일부 목격자가 옥상의 임시창고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증언을 함에 따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