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면세점 브랜드평판' 1위는 롯데면세점
국내 면세점 브랜드평판 2017년 2월 조사결과, 롯데면세점이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7년 1월1일부터 2월2일까지의 9개 국내 면세점 브랜드 빅데이터 3,520,404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을 측정했다. 그 결과 1위는 롯데면세점이 차지했다. 

롯데면세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1,029,960 소통지수 480,15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510,110 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1,457,925보다 3.58% 상승했다.


2위, 신라면세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500,640 소통지수 297,59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98,234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와 비교하면 6.01% 하락했다.

3위, 신세계면세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222,960 소통지수 352,63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75,598로 분석됐다. 

한편 지난달 면세점 브랜드평판지수 순위에서는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SM면세점, JDC 면세점, 갤러리아면세점, 두타면세점, 동화면세점,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순으로 기록됐다.

또한 2월 브랜드평판지수는 지난달에 비해 20.15% 하락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면세점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로 분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면세점들의 브랜드평판이 하락한 가운데 '롯데면세점'만 상승하면서 1위를 기록했다"며 "반면 8위 '동화면세점'은 경영권 문제와 명품 브랜드 철수, 매장 인력 구조조정로 브랜드평판이 급락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