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PCO에너지솔루션이 LG전자와 손잡고 공동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효율화사업에 나선다.

최인규 KEPCO에너지솔루션 사장과 이감규 LG전자 에너지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6일 서울 여의도 LG전자 회의실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효율화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EPCO에너지솔루션은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한 발전 6사가 에너지효율화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한 업체다.

최인규 KEPCO에너지솔루션 사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이감규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왼쪽에서 다섯번째)가 6일 서울 여의도 LG전자 회의실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효율화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양사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최인규 KEPCO에너지솔루션 사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이감규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왼쪽에서 다섯번째)가 6일 서울 여의도 LG전자 회의실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효율화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양사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이번 협약으로 KEPCO에너지솔루션은 에너지효율 향상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및 효율화사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LG전자는 고효율기자재 및 에너지절감 솔루션을 연계하는 등 에너지효율화사업 추진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고효율기기 보급, 확산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효율화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인규 사장은 “국가 신에너지정책에 부응하고 에너지효율화시장 활성화를 선도하고 있는 KEPCO에너지솔루션과 고효율에너지솔루션에 강점을 가진 LG전자가 상호 윈-윈하는 전략을 수립, 에너지효율화사업을 추진해 상생 협력하는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감규 부사장은 “LG전자가 선도하고 있는 친환경 고효율제품 및 EMS, ESS 등 에너지관리 솔루션을 활용해 에너지효율화사업의 효과를 극대화 하는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