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팸투어' 중국여행사, 올림픽 연계 관광상품 개발
박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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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평창올림픽 설명회 및 초청투어에 참석한 중국 및 동남아지역 언론인과 여행업자들. /사진=한국관광공사 |
한국관광공사는 초청한 중국 주요 여행사 상품기획자 80명이 오는 11일부터 4박 5일간 평창, 강릉, 정선의 주요 관광지를 답사해 중국인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상품을 본격 개발한다고 7일 밝혔다.
답사단은 강릉 오죽헌·하슬라 아트월드·해살이마을, 평창 월정사·정강원, 정선 삼탄아트마인 등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의 주요 관광지를 찾을 예정이다.
또 평창동계올림픽 홍보관, 스키점프대 등 올림픽시설도 방문하고 올림픽 테스트이벤트인 세계빙상연맹(ISU)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별 챔피언십 경기를 관람한다.
이외에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관계자로부터 올림픽 경기 관람 상품 개발에 필요한 경기 티켓 구매 등 실제 상품화에 필요한 부분에 대한 브리핑을 받을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한화준 중국2팀장은 "이번 팸투어를 걸쳐 개발한 평창올림픽 관련 방한 상품에 대해서는 중국 현지 지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판촉을 지원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다양한 방한관광 상품 기획을 촉진하고 중국인 방한 관광상품의 질적 제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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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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