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용산개발 청사진 그린다… 연구용역 발주
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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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용산역 철도정비창 부지의 과거 모습. /사진=뉴시스 DB |
이곳은 중구 봉래동과 용산구 한강로 일대 약 349만㎡ 규모의 용산 지구단위계획구역이다.
연구용역은 용산의 위상과 미래비전 설정, 미래비전 실현방안 검토, 국제업무지구 등 용산역 일대 거점 조성 방향 등에 대한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용산 일대는 서울시의 ‘2030 도시기본계획’에 따라 광역 중심으로 설정됐다. 또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 용산공원 조성 등으로 주변 여건이 변했다. 특히 최근 코레일이 국제업무지구 사업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돼 이에 앞서 용산지역 개발 큰 그림을 그릴 필요가 있다는 게 서울시의 판단이다.
서울시는 2억9000여만원을 들여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연구용역을 진행해 연내 최종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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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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