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율. /그래픽=알앤써치 제공
정당 지지율. /그래픽=알앤써치 제공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알앤써치는 오늘(8일) 2월 2주차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전주 대비 0.5%포인트 상승한 41.0%로 1위를, 새누리당은 전주 대비 2.6%포인트 하락한 11.6%로 2위를 기록했다.


국민의당은 전주 대비 1.6%포인트 상승한 10.6%로 3위를, 바른정당은 전주 대비 0.4%포인트 하락한 6.8%로 4위를, 정의당은 전주 대비 1.3%포인트 상승한 5.3%로 5위를 기록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19세 이상 20대는 민주당(41.0%)을 가장 많이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대(62.2%), 40대(45.4%), 50대(30.6%)도 민주당을 선택했다. 60대 이상은 새누리당(24.8%)을 가장 많이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은 민주당(44.0%)을 가장 많이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인천(41.0%), 대전·충청·세종(52.1%), 강원·제주(56.5%), 부산·울산·경남(30.0%), 대구·경북(24.6%), 전남·광주·전북(50.8%)도 민주당을 선택했다.

이번 조사는 알앤써치가 데일리안의 의뢰로 실시한 것으로,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1246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무선(100%)RDD 자동응답 방법으로 조사했다. 응답률 6.8%, 신뢰수준 95%, 표본 오차 ±2.8%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