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자료사진=뉴시스
분당선.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자료사진=뉴시스

분당선이 단전사고로 운행이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오늘(13일) 오전 8시44분쯤 분당선 모란 전철변전소에서 대모산 보조급전구분소 구간에 급전장애가 발생하며 왕십리행 분당선이 멈춰섰다.

분당선 단전사고로 열차 운행이 10분간 중단되며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tbs 교통방송은 트위터를 통해 "분당선 모란역에서 일시적 단전사고로 운행이 중단되었던 분당선 수원에서 왕십리방면 열차운행이 재개되었으나 사고여파로 야탑역에서 복정역방면으로 지연운행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하철 운행업체 측은 전기 공급 장치에 이상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