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새누리당 5년만의 당명 개정… 로고·색깔 어떻게 바뀌나
김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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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사진은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사진=임한별 기자 |
새누리당이 오늘(13일) '자유한국당'으로 5년 만에 당명을 개정했다. 새누리당은 '자유한국당'에 보수 핵심 가치, 대한민국 정체성을 담아내는 데 주력했다.
당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상임전국위와 전국위를 개최하고 당명 및 강령·당헌 개정안을 의결했다.
당 로고는 횃불을 형상화한 모양이다. 열정, 자유를 상징하고 세상을 밝게 비추는 횃불 이미지를 차용, 서로 통합하고 포용하는 형상의 화합 이미지를 구현했다.
당 색깔은 기존 빨간색을 주색으로 사용한다. 빨간색은 열정, 헌신을 상징하고 보수의 핵심 가치인 '자유'를 향한 열망과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은 강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국민과의 약속'을 '우리의 사명'으로 바꾸고 7개 핵심 가치를 포함했다. 이번 강령에 포함된 7개 핵심 가치는 ▲법치주의와 헌법 가치 존중 ▲국민 안보와 국민 안전 우선 ▲자유와 책임의 조화 ▲공동체 정신과 국민 통합 지향 ▲긍정의 역사관과 국가 자긍심 고취 ▲지속 가능성 중심 ▲열린 자세로 변화·혁신 추구 등이다.
아울러 비리 전력자를 공천에서 원천 배제할 수 있도록 관련 조항을 정정했다. 국회의원 공천 배제 기준으로 ▲살인, 강도 등 강력 범죄 ▲뇌물·알선수재 등 뇌물 관련 범죄 ▲사기·횡령 등 재산 범죄 ▲정치자금법·공직선거법 위반 등 선거 범죄 ▲성범죄·도주차량·음주운전·아동 및 청소년 관련 범죄 등 파렴치 범죄로 집행유예 이상의 형이 확정되거나, 공천 신청 당시 하급심에서 집행유예 이상의 판결을 선고받은 자를 명시했다.
한편 당은 당원소환제를 신설했다. 법령 및 당헌·당규, 윤리강령 위반, 당의 존립을 위태롭게 한 당 대표와 선출직 최고위원을 대상으로 당원소환제를 실시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사항은 당규에 위임하기로 했다.
당 로고는 횃불을 형상화한 모양이다. 열정, 자유를 상징하고 세상을 밝게 비추는 횃불 이미지를 차용, 서로 통합하고 포용하는 형상의 화합 이미지를 구현했다.
당 색깔은 기존 빨간색을 주색으로 사용한다. 빨간색은 열정, 헌신을 상징하고 보수의 핵심 가치인 '자유'를 향한 열망과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은 강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국민과의 약속'을 '우리의 사명'으로 바꾸고 7개 핵심 가치를 포함했다. 이번 강령에 포함된 7개 핵심 가치는 ▲법치주의와 헌법 가치 존중 ▲국민 안보와 국민 안전 우선 ▲자유와 책임의 조화 ▲공동체 정신과 국민 통합 지향 ▲긍정의 역사관과 국가 자긍심 고취 ▲지속 가능성 중심 ▲열린 자세로 변화·혁신 추구 등이다.
당헌 개정안도 의결했다. 새 당헌에 따르면 당은 상당한 사유가 있을 때는 대통령 후보자 선출에 관한 사항을 선거관리위원회가 심의하고, 최고위(비대위) 의결로 정한다. 대통령 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는 선관위 구성 전까지 당 대표,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해야 한다. 현행 당헌은 1년6개월 이전 모든 선출직 당직에서 사퇴해야 한다.
아울러 비리 전력자를 공천에서 원천 배제할 수 있도록 관련 조항을 정정했다. 국회의원 공천 배제 기준으로 ▲살인, 강도 등 강력 범죄 ▲뇌물·알선수재 등 뇌물 관련 범죄 ▲사기·횡령 등 재산 범죄 ▲정치자금법·공직선거법 위반 등 선거 범죄 ▲성범죄·도주차량·음주운전·아동 및 청소년 관련 범죄 등 파렴치 범죄로 집행유예 이상의 형이 확정되거나, 공천 신청 당시 하급심에서 집행유예 이상의 판결을 선고받은 자를 명시했다.
한편 당은 당원소환제를 신설했다. 법령 및 당헌·당규, 윤리강령 위반, 당의 존립을 위태롭게 한 당 대표와 선출직 최고위원을 대상으로 당원소환제를 실시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사항은 당규에 위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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