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전망. /사진=머니S DB
국제유가 전망. /사진=머니S DB
국제유가가 미국의 원유생산량 증가에 대한 우려에 하락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장대비 배럴당 93센트(1.73%) 떨어진 52.93달러로 장을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4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보다 1.11달러(1.96%) 하락한 55.59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생산량 증가에 대한 우려에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는 월간보고서를 통해 7개 주요 미국 셰일 생산업체의 3월 셰일오일 생산량이 하루 8만 배럴 늘어난 하루 487만3000 배럴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