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계천] 보행전용거리 2차 시민 공모, 공연·작품·체험 응모하세요
김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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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청계천. /사진=김나현 기자 |
서울시가 '걷는도시, 서울'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도심권 보행전용거리 공연, 작품, 체험 등 2차 시민 공모를 실시한다.
시는 다음달 10일까지 거리 공연 및 예술 활동에 관심 있는 남녀노소, 동호회, 민간기업,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보행전용거리 4곳(덕수궁,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세종대로, 청계천로)에서 진행될 콘텐츠(공연, 작품, 체험)를 모집한다.
신청은 참가 신청서와 활동 자료를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가 심사를 통해 선정한 콘텐츠는 장소 제공 및 팀별 10만원 상 지원을 받게 되며,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보행전용거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윤준병 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시민 공모를 활용해 다채로운 이벤트가 있는 보행전용거리로 운영할 계획이다" 라며 "앞으로 보행전용거리에서 시민의 재능을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내손안에서울 또는 서울시 보행전용거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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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청계천. /사진=김나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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