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림동 화재.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양림동 화재.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양림동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15일 오후 8시12분쯤 광주 남구 양림동 15층 규모 아파트 12층 A씨(40)의 집에서 불이 나 119에 의해 16분만에 진화됐다.

양림동 화재로 집 내부 152㎡ 중 60㎡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7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당시 집 안에 있던 A씨의 딸 B양(6)이 화재 사실을 경비실에 알렸으며, 12층 이상에 사는 주민 20여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장판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양림동 화재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