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영업이익 흑자전환했지만 순손실 3570억
김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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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이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 127억원을 내며 흑자전환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7.5% 증가한 1조2746억원을 기록했다.
두산건설은 신규착공 주택사업의 증가로 매출액이 늘었고 원가율이 개선되며 영업이익이 흑자전환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기자재사업의 매각손실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며 당기순손실은 3570억원을 냈다.
올해 두산건설은 매출액 1조8000억원, 수주 2조8000억원을 목표로 제시했다. 지난해 수주실적은 2조164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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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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