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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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이 다음달 17일부터 총 4회에 걸쳐 기획공연 <클래식 제너레이션>을 무대에 올린다. 화려한 기교는 물론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진 젊은 음악가들이 강렬하고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의 ‘베이스 인스피레이션’,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의 ‘비루투오소 대 비루투오소’, 테너 박지민의 ‘유머 앤 휴머니티’, 피아니스트 임동혁과 모딜리아니콰르텟의 ‘아파시오나토’ 등 이 시대를 이끌 젊은 음악가들이 각자의 개성을 담은 주제로 관객을 맞이한다.


3월17일의 첫 무대는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가 바이올린, 피아노와 함께 앙상블을 벌인다. 베이스 기타리스트 권용휘와 즉흥연주를 통해 개성 넘치는 클래식 무대를 꾸민다.

<클래식 제너레이션>의 모든 공연은 젊은 클래식 관객의 추세를 반영해 금요일 밤에 열린다. 공연 티켓은 세종문화 및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5만~7만원이다.


3월17일~12월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