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수출 호조 기대… 원/달러 1140원 초반 등락 전망
김수정 기자
2,145
공유하기
![]() |
미국 달러화. /사진=머니S |
하건형 신한금융투자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원/달러 환율은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고려 시 전 거래일 종가 대비 하락한 1142원 수준에서 출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달러화 강세 압력에도 한국 수출 호조에 따른 수출 네고 및 외국인 주식 자금 유입 기대가 원/달러 환율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하 이코노미스트는 “다만 원/달러 환율이 1140원선 근처에서는 미국 행정부 정책 불확실성이 상존한다”며 “또한 이날 2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 앞두고 경계 심리에 원/달러 환율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40원 초반에서 등락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