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돼지고기로 즐기는 삼겹살데이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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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3이 두 번 겹치는 3월 3일에 지정된 삼겹살데이는 국내산 돼지고기 삼겹살 소비를 촉진하고 한돈 농가를 돕기 위해 탄생되었다.
그렇다면 삼겹살데이에는 꼭 삼겹살만 먹어야 할까?
우리나라 사람들은 돼지고기 하면 보통 삼겹살을 많이 떠올린다. 하지만 돼지고기를 먹을 줄 아는 사람들이라면 삼겹살만을 고집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삼겹살데이에는 꼭 삼겹살만 먹어야 할까?
우리나라 사람들은 돼지고기 하면 보통 삼겹살을 많이 떠올린다. 하지만 돼지고기를 먹을 줄 아는 사람들이라면 삼겹살만을 고집하지 않는다.
삼겹살 이외에도 특유의 맛과 풍미를 가진 특수부위 메뉴들이 존재하기 때문. 이번 삼겹살데이에는 삼겹살을 기본으로 여러 가지 돼지고기 특수부위 메뉴를 함께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 대한민국 대표 메뉴, 삼겹살
우리나라 외식, 회식 자리에서 1순위로 꼽히는 삼겹살은 돼지고기 부위 중 가장 많은 지방을 포함하고 있어 고소한 맛이 일품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부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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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하남돼지집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유망 창업아이템의 모든 것 |
◆ 대한민국 대표 메뉴, 삼겹살
우리나라 외식, 회식 자리에서 1순위로 꼽히는 삼겹살은 돼지고기 부위 중 가장 많은 지방을 포함하고 있어 고소한 맛이 일품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부위이다.
하지만 굽는 사람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삼겹살을 어떻게 하면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을까? 첫째, 생고기로 먹을 것. 생고기는 냉동고기보다 구웠을 시 식감이 보다 부드럽고 느끼한 맛이 덜하다. 둘째, 2회만 뒤집어라. 삼겹살은 자주 뒤집을수록 육즙 손실이 커 맛이 없어지고 고기가 더욱 딱딱해 진다.
◆ 담백함을 품은 돼지고기, 목살
여름철 캠핑 자리에서 가장 많이 먹는 돼지고기 목살은 적당히 박혀있는 지방과 살코기의 조합으로 부드러운 감칠맛과 담백함을 자랑한다.
◆ 담백함을 품은 돼지고기, 목살
여름철 캠핑 자리에서 가장 많이 먹는 돼지고기 목살은 적당히 박혀있는 지방과 살코기의 조합으로 부드러운 감칠맛과 담백함을 자랑한다.
목살은 높은 온도로 달군 그릴 위에서 단시간 내에 구워내야 하며, 완전히 굽기 보다는 겉이 익었을 때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또한 풍미가 뛰어난 부위이기 때문에 다른 양념과 쌈 없이 소금에 살짝 찍어 먹는 것이 목살 고유의 맛을 느끼는데 좋다.
◆ 돼지고기 쫄깃함의 극치, 생갈비
“뼈에 붙은 고기가 가장 맛있다”는 말은 갈비살을 두고 한 말일 것이다. 갈비살은 갈비뼈에 붙은 살코기 부위로 쫄깃하고 씹을수록 고소함이 배가 되는 것이 특징. 수분 없이 바짝 익혀 먹기보다는 약간의 수분기가 있는 상태에서 먹는 것이 더욱 입 안을 만족시킨다. 목살과 마찬가지로 생갈비살은 소금에 살짝 찍어 먹는 것이 좋다.
◆ 최고의 식감과 고소함을 자랑한다, 항정살
어떤 돼지고기와도 견줄 수 없는 최고의 식감을 자랑하는 항정살은 촘촘하게 지방이 박혀 있어 황제살, 천겹살로 불리며, 돼지 한 마리에서 소량만 얻을 수 있어 비싼 편이지만 맛이 좋아 인기가 높은 돼지고기 특수부위 중 하나이다.
◆ 돼지고기 쫄깃함의 극치, 생갈비
“뼈에 붙은 고기가 가장 맛있다”는 말은 갈비살을 두고 한 말일 것이다. 갈비살은 갈비뼈에 붙은 살코기 부위로 쫄깃하고 씹을수록 고소함이 배가 되는 것이 특징. 수분 없이 바짝 익혀 먹기보다는 약간의 수분기가 있는 상태에서 먹는 것이 더욱 입 안을 만족시킨다. 목살과 마찬가지로 생갈비살은 소금에 살짝 찍어 먹는 것이 좋다.
◆ 최고의 식감과 고소함을 자랑한다, 항정살
어떤 돼지고기와도 견줄 수 없는 최고의 식감을 자랑하는 항정살은 촘촘하게 지방이 박혀 있어 황제살, 천겹살로 불리며, 돼지 한 마리에서 소량만 얻을 수 있어 비싼 편이지만 맛이 좋아 인기가 높은 돼지고기 특수부위 중 하나이다.
약간 노릇해질 정도로 구우면 특유의 향이 코를 자극하고 아삭아삭한 씹히는 맛이 입 안을 가득 채운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갓 구운 김치와 따끈한 밥을 함께 먹으면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 입 안에서 육즙이 팡팡, 갈매기살
돼지고기 중 유일하게 육회로 먹을 수 있을 만큼 신선도가 살아 있는 최고급 부위 갈매기살은 소고기와 식감이 비슷하며, 지방이 거의 없는 근육살로 육즙이 풍부해서 씹을수록 돼지고기의 향미가 우러난다. 갈매기살은 바싹 익히기 보다는 미디엄 수준으로 굽는 것이 가장 식감이 좋으며, 소금에 살짝 찍어 먹어야 제맛이다.
◆ 돼지고기 전 부위 중 가장 부드러운 식감, 가브리살
가브리살은 돼지고기 등심 앞부분 위쪽 끝에 붙어 있는 손바닥 크기만 한 특수부위로 정식명칭은 ‘등심덧살’이며, 선홍색의 육색이 하얀 지방과 잘 어울려 ‘돼지고기계의 소고기’로 알려져 있다.
◆ 입 안에서 육즙이 팡팡, 갈매기살
돼지고기 중 유일하게 육회로 먹을 수 있을 만큼 신선도가 살아 있는 최고급 부위 갈매기살은 소고기와 식감이 비슷하며, 지방이 거의 없는 근육살로 육즙이 풍부해서 씹을수록 돼지고기의 향미가 우러난다. 갈매기살은 바싹 익히기 보다는 미디엄 수준으로 굽는 것이 가장 식감이 좋으며, 소금에 살짝 찍어 먹어야 제맛이다.
◆ 돼지고기 전 부위 중 가장 부드러운 식감, 가브리살
가브리살은 돼지고기 등심 앞부분 위쪽 끝에 붙어 있는 손바닥 크기만 한 특수부위로 정식명칭은 ‘등심덧살’이며, 선홍색의 육색이 하얀 지방과 잘 어울려 ‘돼지고기계의 소고기’로 알려져 있다.
돼지 한 마리에서 약 450g 정도의 소량만 생산되는 가브리살은 식감이 어느 부위보다도 부드러워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지방이 가진 특유의 고소한 향미가 육즙과 조화를 이루어 담백하고 산뜻한 감칠맛을 낸다. 목살, 갈매기살과 같이 소금에 살짝 찍어 먹거나 그냥 먹는 것이 가장 좋다.
한편 3월 3일 삼겹살데이에 가족, 친구, 연인, 동료와 함께 삼겹살은 물론 돼지고기 특수부위를 맛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매년 각광받고 있는 하남돼지집은 이번 삼겹살데이를 맞아 보다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3월 3일 삼겹살데이에 가족, 친구, 연인, 동료와 함께 삼겹살은 물론 돼지고기 특수부위를 맛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매년 각광받고 있는 하남돼지집은 이번 삼겹살데이를 맞아 보다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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