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첫 주말인 4일 전국은 대체로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사진=뉴시스 DB
3월 첫 주말인 4일 전국은 대체로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사진=뉴시스 DB

3월 첫 주말인 4일 전국은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전국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는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9도, 수원 12도, 춘천 12도, 강릉 12도, 청주 12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5도, 부산 15도, 제주 13도 등으로 예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 것으로 관측된다.


반면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 영서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과 강원 영동, 세종, 충북 지역엔 오전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된다.

일요일인 5일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차차 흐려져 경기 북부와 강원도엔 오후부터 밤사이 비가 내리고 남부지방에도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