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환골탈태 키 '혁신위', 이번주 본격 가동
허주열 기자
1,905
공유하기
존폐 기로에 선 전국경제인연합회의 쇄신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혁신위원회가 이번주 내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혁신안 마련에 돌입한다.
6일 전경련 등에 따르면 혁신위는 사태의 심각성을 감안해 이르면 오는 7~8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이달 안에 최종 혁신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24일 열린 총회에서 전경련은 환골탈태 수준의 새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혁신위를 구성하기로 하고 지난 2일 총 8명의 혁신위 구성을 완료했다.
혁신위 위원장은 허창수 전경련 회장(GS그룹 회장)이 맡고 권태신 신임 전경련 상근부회장이 간사로 위촉됐다.
나머지 6명의 혁신위원은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 ▲김기영 전 광운대 총장으로 구성됐다.
지난 5일에는 전무 이하 임원진이 일괄 사표를 제출하며 인적쇄신에도 속도를 냈다. 전경련은 쇄신을 주도할 새로운 사람들이 구성된 만큼 구체적 혁신방안도 제로베이스에서 논의할 방침이다.
6일 전경련 등에 따르면 혁신위는 사태의 심각성을 감안해 이르면 오는 7~8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이달 안에 최종 혁신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 |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 전경. /사진=뉴스1 |
혁신위 위원장은 허창수 전경련 회장(GS그룹 회장)이 맡고 권태신 신임 전경련 상근부회장이 간사로 위촉됐다.
나머지 6명의 혁신위원은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 ▲김기영 전 광운대 총장으로 구성됐다.
지난 5일에는 전무 이하 임원진이 일괄 사표를 제출하며 인적쇄신에도 속도를 냈다. 전경련은 쇄신을 주도할 새로운 사람들이 구성된 만큼 구체적 혁신방안도 제로베이스에서 논의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