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시즌을 맞아 데이트 룩에 고민이 많을 시기다. 이번 화이트데이가 평일인 화요일임을 감안한다면, 직장을 다니는 여성들에게는 스타일링에 제한이 많다. 이에 직장여성에게도 안성맞춤인 화이트데이 스타일링 팁을 공개한다.
트렌치 코트: 나이스크랍 / 원피스: 티렌 / <br />
선글라스: 쿤스트슬랩  / 미니 크로스백: 이건만 / 액세서리: 폭스 스토리
트렌치 코트: 나이스크랍 / 원피스: 티렌 /
선글라스: 쿤스트슬랩 / 미니 크로스백: 이건만 / 액세서리: 폭스 스토리
봄을 알리듯 많은 여성복 매장에는 유독 화려한 프린팅이 눈길을 끈다. 화사한 느낌의 프린팅 원피스는 로맨틱한 데이트를 위한 완벽한 아이템으로 원피스 하나로 사랑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다. 무릎 위 짧은 기장의 플레어 스커트로 귀여운 느낌과 동시에 톤 다운된 컬러에 화려한 프린팅으로 시선이 분산되어 체형커버에도 안성맞춤이다.

하지만 직장을 다니는 여성들에게는 짧은 길이의 원피스는 자칫 부담스러울 수 있는 아이템이다. 이 때, 원피스 위에 도시적이면서 클래식한 트렌치 코트를 매치해 스타일링을 중화하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슬릿 디테일이 더해진 트렌치 코트는 스트랩으로 잘록한 허리라인을 연출하여 여성스러운 무드를 더할 수 있다.


이에 사랑스러운 액세서리가 더해진다면, 더욱 완벽한 데이트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소녀감성의 걸리쉬한 무드를 원한다면, 핑크 컬러의 미니 크로스 백으로 사랑스러움을 극대화 시켜보자. 혹은 여성스러운 느낌을 선호하는 여성들에겐 큐빅 장식의 골드 드롭 이어링과 네크레이스로 더욱 화사한 액세서리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또한 봄기운이 완연해진 가운데 야외 데이트를 계획 중이라면, 눈부신 햇살을 막아줄 선글라스는 필수 아이템이다. 얇은 프레임에 베이지 톤의 컬러 배색이 더해진 쿤스트슬랩 선글라스는 커플 아이템으로도 유용하게 착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