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리치푸드㈜'가 론칭한 펍 브랜드 ‘뉴욕야시장’은 합리적인 가격에 중점을 둔 고품질 메뉴, 감각적인 인테리어, 친근하면서도 새롭고 미래 지향적인 콘셉트로 소비자 니즈에 감각적인 콘셉트가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세계의 문화가 섞이는 글로벌 도시 뉴욕답게 여러 나라의 음식을 대표 메뉴로 삼았다. 주요 메뉴는 뉴욕 시민들과 세계의 여행객들이 방문해 찾는 편안하고 가벼운 ‘길거리 음식’과 ‘위로 받는 음식’이 테마다.
사진=강동완 기자
사진=강동완 기자

뉴욕야시장은 스테이크를 또띠아에 싸먹는 방법으로 융합을 시도하고 구운 채소와 고르곤졸라 버터, 특제소스로 감칠맛을 더한 시그니쳐 메뉴인 핑거 스테이크, 여성들 취향에 제격인 뉴요커의 감성 맥앤치즈를 깔끔하게 플레이팅 해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이말로 뉴욕야시장의 강점이자 최근 소비 트렌드에 딱 맞는 조건이다. 장기적인 불경기로 가계의 가처분 소득이 감소하고 청년층의 취업난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환경을 감안했다.


뉴욕야시장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박람회를 통해 가격 부담이 적은 저가주점을 많이 찾고 맥주와 저도주를 즐겨찾는 주류 소비 트렌드도 고려했다”라며, "다양한 세대가 창업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고, 소자본 창업에 대한 예비 창업자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