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중동점서 '서울 패션거리 페어' 진행
박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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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중동점. /사진=현대백화점 |
이번 행사 기간 홍대·한남동·가로수길·삼청동 등 서울 주요 시내에서 영업 중인 인기 편집숍 브랜드를 한 곳에 선보인다.
페어에는 탱이(압구정), 핑크레더(가로수길), 그린제나(홍대) 등 총 20여개의 업체가 참여해 인기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30~6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한남동 ‘클레프’, 홍대 ‘더플랜’, 건대 ‘리햅’, 삼청동 ‘쌀뤼’ 등은 이번 페어를 통해 백화점에 처음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탱이’ 특가 니트 2만9000원, ‘캐러밴플라이’ 귀걸이 1만원, ‘그린제나’ 특가 원피스 2만9900원 등이다.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일 오후 2시와 4시에는 15만원 상당의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하고, 구매 고객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50명에게는 ‘스카프’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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