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신부가 될 윤소이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사진=레인보우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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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와 함께 한 화보는 총 3가지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공개된 화보에서 윤소이는 늘씬한 보디라인과 특유의 매력적인 마스크를 뽐냈다.

화보 촬영이 끝나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윤소이는 성큼 다가온 결혼에 대해서 “원래는 예비 남편과 친구였어요. 친구로 지내던 애가 어는 날 제가 여자로 보인다고 말하더라고요. 저도 신경이 쓰이기 시작하면서 관계가 발전했죠. 저를 굶기지는 않겠구나라는 믿음이 생겨서 제가 먼저 결혼하자고 졸랐어요”라고 답했다.

또한 결혼에 대한 로망이 없다여 “그냥 파트너십처럼 생각하는 것 같아요. 저는 ‘너는 너 나는 나’ 라는 개념을 자꾸 되새겨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서로 얘기도 많이 하고요. 남자친구나 저나 상대방의 소유물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자식도 마찬가지고요. 이런 생각들이 동일하기 때문에 결혼을 해도 같이 생활하고 일을 하는 거에 연장이라고 생각해요”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데뷔 초와 다를 바 없이 꾸준히 슬림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몸매 관리 비결에 대해 “저도 살이 쪄요. 뼈대가 다 굵어서 조금만 쪄도 등치가 커지는 편이죠. 고기를 많이 먹으면 찌더라고요. 적정 몸무게 이상으로 찌면 하루에 한 끼만 먹어요. 간헐적 다이어트 방법이 저한테 맞는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사진=레인보우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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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쉬는 날이면 노홍철이 운영하는 서점에 지인들과 자주 가고 있다는 그는 “ 책으로 소통을 하는 공간이라고 할까요. 또 홍철 오빠가 인격적으로 너무 훌륭한 사람이더라고요. 제가 예능에서 보고 색안경을 끼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주변 지인들 데리고 자주 가고 있어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공간인데 매일 가면 민폐가 될까 봐 자제하면서 가고 있어요”라며 웃음 섞인 대답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