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희망 연봉 만족도 5점 만점에 2.3점…중소기업은 40%가 동결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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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연봉에 만족하는 사람은 열명 가운데 한명 정도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넷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어번 조사는 직장인 88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에 따름녀 2017년 연봉인상률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5점 만점에 2.3점으로 나타났다.
전체의 53.6%가 ‘불만족한다’고 답했으며, ‘보통이다’ 34.9%, ‘만족한다’는 의견은 11.5%에 그쳤다.
올해 연봉인상률은 평균 2.7%로 집계됐으며, 세부적으로는 ‘동결’이 33.9%로 가장 많았다. ‘3% 이내’ 32.6%, ‘3% 이상~5% 미만’ 19.3%, ‘5% 이상~10% 미만’ 8.6%, ‘삭감’ 3.1%, ‘10% 이상’ 2.5%였다.
기업 형태별 평균 연봉인상률은 ‘대기업’ 3.3%, ‘외국계’ 3.0%, ‘중견기업’ 2.8%, ‘중소기업’ 2.5%, ‘공기업’ 2.0% 순이었다. 특히 중소기업 응답자의 40.2%가 ‘동결’을 선택한 점이 눈에 띄었다.
직급별 평균은 ‘과∙차장급’과 ‘대리급’이 3.1%, ‘사원급’ 2.7%, ‘부장급 이상’ 2.2% 순이었다. 또한 부장급 응답자의 7.0%가 ‘삭감’을 선택해, 비교적 고액 연봉을 받는 높은 직급에서 연봉 ‘인상’이 아닌 연봉 ‘삭감’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직장인이 바라는 연봉인상률은 평균 7.0%로 실제 연봉인상률과 약 2.6배의 차이를 보였다. ’5% 이상~10% 미만’이 51.5%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3% 이상~5% 미만’ 24.2%, ‘10% 이상’ 20.3%, ‘3%이내’ 4.0% 순이었다.
올해 연봉이 결정된 후 소감에 대해서는 ‘업무 역량을 키우겠다’는 의견이 39.9%로 가장 많았다. ‘전문자격증을 취득하겠다’ 14.6%, ‘열심히 일하겠다’ 14.3%, ‘이직하겠다’ 12.0%, ‘창업하겠다’ 6.6%, ‘사내정치에 힘쓰겠다’ 5.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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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휴넷 |
이에 따름녀 2017년 연봉인상률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5점 만점에 2.3점으로 나타났다.
전체의 53.6%가 ‘불만족한다’고 답했으며, ‘보통이다’ 34.9%, ‘만족한다’는 의견은 11.5%에 그쳤다.
올해 연봉인상률은 평균 2.7%로 집계됐으며, 세부적으로는 ‘동결’이 33.9%로 가장 많았다. ‘3% 이내’ 32.6%, ‘3% 이상~5% 미만’ 19.3%, ‘5% 이상~10% 미만’ 8.6%, ‘삭감’ 3.1%, ‘10% 이상’ 2.5%였다.
기업 형태별 평균 연봉인상률은 ‘대기업’ 3.3%, ‘외국계’ 3.0%, ‘중견기업’ 2.8%, ‘중소기업’ 2.5%, ‘공기업’ 2.0% 순이었다. 특히 중소기업 응답자의 40.2%가 ‘동결’을 선택한 점이 눈에 띄었다.
직급별 평균은 ‘과∙차장급’과 ‘대리급’이 3.1%, ‘사원급’ 2.7%, ‘부장급 이상’ 2.2% 순이었다. 또한 부장급 응답자의 7.0%가 ‘삭감’을 선택해, 비교적 고액 연봉을 받는 높은 직급에서 연봉 ‘인상’이 아닌 연봉 ‘삭감’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직장인이 바라는 연봉인상률은 평균 7.0%로 실제 연봉인상률과 약 2.6배의 차이를 보였다. ’5% 이상~10% 미만’이 51.5%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3% 이상~5% 미만’ 24.2%, ‘10% 이상’ 20.3%, ‘3%이내’ 4.0% 순이었다.
올해 연봉이 결정된 후 소감에 대해서는 ‘업무 역량을 키우겠다’는 의견이 39.9%로 가장 많았다. ‘전문자격증을 취득하겠다’ 14.6%, ‘열심히 일하겠다’ 14.3%, ‘이직하겠다’ 12.0%, ‘창업하겠다’ 6.6%, ‘사내정치에 힘쓰겠다’ 5.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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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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