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 '맞춤형 필터 신설' 웹사이트 개편

금융상품 비교 추천 플랫폼 뱅크샐러드가 사용자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웹사이트를 전면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개편한 웹사이트는 사용자 중심으로 메뉴를 구성하고 추천 결과 페이지에서 사용자 개인 맞춤형 필터를 신설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사용자 중심의 메뉴 구성으로 ▲카드 발급 전 꼭 봐야 할 글 ▲테마별 추천카드 ▲혜택별 카드 찾기 ▲인기카드 TOP 10 ▲금융 전문가들이 집필하는 ‘금융 매거진’ 등이 추가됐으며 PC,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반응형 웹사이트로 거듭났다.

세분화된 필터(▲선호 카드사 선택 ▲연회비 설정 ▲특별 서비스 선택 ▲연회비 지원 상품 선택)를 통해 기존 웹사이트 대비 맞춤형 정보 제공도 강화했다.


뱅크샐러드는 소비자가 ▲카드 종류(신용·체크) ▲선호 혜택(할인·적립·항공 마일리지) ▲월 평균 소비 금액 ▲가맹점별 소비 금액을 입력하면 소비자 개인에게 가장 많은 혜택을 주는 카드를 추천하는 서비스다.

뱅크샐러드는 “이번 웹사이트 개편은 사용자들이 자신이 선호하는 방식으로 최적의 금융상품을 비교하고 추천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정교한 금융 추천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뱅크샐러드는 오는 4월 자산관리 기능을 추가한 iOS 앱 출시와 안드로이드 신규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