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율. /그래픽=한국갤럽 제공
정당 지지율. /그래픽=한국갤럽 제공

한국갤럽은 오늘(31일) 3월 5주차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주 대비 3%포인트 상승한 45%로 1위, 국민의당은 3%포인트 상승한 16%로 2위, 자유한국당은 4%포인트 하락한 9%로 3위, 바른정당은 1%포인트 상승한 5%로 4위, 정의당은 2%포인트 하락한 3%로 5위를 기록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19~29세는 민주당(58%)을 가장 많이 선택했고, 30대(62%), 40대(55%), 50대(36%)도 민주당을 선택했다. 60대 이상은 국민의당(22%)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은 민주당(43%)을 가장 많이 선택했고, 경기·인천(44%), 대전·세종·충청(47%), 광주·전라(50%), 대구·경북(38%), 부산·울산·경남(46%)도 민주당을 선택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것으로,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법으로 조사했다. 응답률 22%, 신뢰수준 95%, 표본 오차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당 지지율. /그래픽=한국갤럽 제공
정당 지지율. /그래픽=한국갤럽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