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영문 페이스북 페이지를 공식 개설해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영문 페이스북 페이지를 공식 개설해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최근 ‘영문 페이스북 페이지’를 공식 개설해 국내뿐 아니라 다국적 해외 고객과의 소통에 나섰다.

10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번 영문 페이스북 페이지 개설로 최신 기업소식과 국내외 수행 프로젝트 등 현대건설의 ‘글로벌 건설 리더’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다.


현대건설 공식 ‘영문 페이스북 페이지’는 글보다 이미지‧영상을 선호하는 최근 모바일 이용자의 특성을 고려해 사진‧동영상‧애니메이션 등 시청각 자료를 주로 다룬다.

이 같은 ‘멀티미디어 콘텐츠’는 일반 대중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건설 기초지식을 설명하는 애니메이션 ‘건설이야기’와 건축‧플랜트 등 사업분야 설명, 우수 시공사례 등을 인포그래픽으로 시각화한 ‘이미지리포트’는 비전문가에겐 생소한 건설 기술이지만 복잡한 관련 공법 등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다.

현대건설은 앞으로도 ‘영문 페이스북 페이지’를 기반으로 온라인 커뮤니티를 지속적으로 활성화할 방침이다. 또 페이스북·유튜브 등 온라인 미디어 채널을 통해 기업 소식을 전파하는 동시에 고객의 소통 창구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