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화. /사진=임한별 기자
미국 달러화. /사진=임한별 기자
11일 원/달러 환율이 보합권에서 출발할 전망이다.

김유미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원/달러 환율은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은 1143.4원으로 보합권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밤사이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강세를 보였던 달러화는 미국 증시 상승 분위기로 소폭 하락 마감했다. 그러나 프랑스 대선을 앞둔 불확실성에 따라 하락폭은 제한됐다.

김 이코노미스트는 “한반도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는 만큼 원/달러 환율은 상승 압력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