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외식기업과 우리 농산물 계약재배 거래 확대를 위한 MOU 체결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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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4 | 1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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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사장 여인홍)는 지난 11일, 제8회 국제외식산업박람회 개최에 발맞춰 식품·외식 관련 협회 및 생산·유통 대표조직과 함께 ‘우리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aT가 (사)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 (사)대한민국김치협회, (사)한국외식산업협회,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그리고 (사)한국농업유통법인중앙연합회 등, 생산자와 식품·외식업체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우리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MOU는 aT가 (사)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 (사)대한민국김치협회, (사)한국외식산업협회,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그리고 (사)한국농업유통법인중앙연합회 등, 생산자와 식품·외식업체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우리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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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외식 관련 협회 및 생산·유통 대표조직과 함께 ‘우리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제공=aT) |
업무협약에 따라 실시되는 ‘계약재배 거래방식’은 다양한 고정수요처를 먼저 확보하고, 고정된 가격에 의해 거래되는 것으로 미래 가격을 미리 결정하는 선물거래 방식과 현물거래 방식의 장점을 적용시킨 방식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대한민국김치협회, (사)한국외식산업협회 및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계약재배 거래 참여를 확대하도록 협력하고, (사)한국농업유통법인중앙연합회는 계약재배 거래 수요처에 국내 농산물을 원활히 공급토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다음 달부터 원앤원(주), ㈜이바돔, ㈜태백김치 등에서 사용하는 배추·무 등의 식재료를 산지의 생산·유통 대표조직에서 공급하는 등 거래가 개시될 예정이다.
aT는 (사)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과 함께 식품·외식업체의 농산물 계약재배 거래가 확대될 수 있도록 관련 협회나 단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향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다음 달부터 원앤원(주), ㈜이바돔, ㈜태백김치 등에서 사용하는 배추·무 등의 식재료를 산지의 생산·유통 대표조직에서 공급하는 등 거래가 개시될 예정이다.
aT는 (사)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과 함께 식품·외식업체의 농산물 계약재배 거래가 확대될 수 있도록 관련 협회나 단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향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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