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빅플로 멤버 론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사진=레인보우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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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와 함께한 화보는 총 세가지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론은 댄디한 이미지부터 유니크한 의상까지 다양한 매력을 드러냈다.

촬영이 끝나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팀 내에서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는 게 맞냐는 질문에 “신장은 높여주는 것 같은데 외모는 각자의 매력과 캐릭터가 달라서 모르겠어요. 개성도 스타일도 전부 다르거든요”라며 대답을 전했다.


그리고 가장 인기 많은 멤버로는 여자들이 좋아하는 얼굴을 가진 의진을 꼽았다.

가수 활동은 어떻게 시작하게 됐냐는 질문에는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도중 우연히 명함을 받게 됐어요. 신기하게도 그 달에만 8군데에서 캐스팅 제의가 들어왔는데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이쪽 길을 선택하게 됐어요. 연기자 기획사도 있었고 심지어 영화 ‘명량’에서 이순신 아들 역할도 제안받았죠“라고 답했다.


한편 그룹 빅플로의 강점에 대해서는 “빅플로는 개개인의 색깔이 다르기 때문에 다섯 가지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그룹인 것 같아요. 멤버들이 작곡, 작사를 직접 해서 선보인 곡들도 있고 꼭 무대가 아니라 연기로 또 다른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친구도 있고 저 같은 경우에는 디제잉도 하고 있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것 같아요. 유닛 활동으로도 보여드릴 수 있는 게 많은 그룹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답했다.
/사진=레인보우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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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신의 강점으로는 “제가 연습 기간이 그리 길지는 않아서 남들보다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고 해야 할까요. 제잉도 하면서 엔지니어링도 배우고 있고 작곡도 배우고 있거든요.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는 노력파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