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속말 시청률. /자료사진=스타뉴스
귓속말 시청률. /자료사진=스타뉴스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오늘(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KBS '완벽한 아내'의 시청률은 4.8%, MBC '역적'의 시청률은 12.1%, SBS '귓속말'의 시청률은 15.5%로 집계됐다.

지난주 방송에서 '귓속말'은 16.0%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나 어제(24일)는 15.5%로 약 0.5%포인트 하락했다. 이날 '귓속말' 9회에서는 이동준(이상윤 분)과 신영주(이보영)가 강정일(권율)과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MBC 드라마 '역적'도 홍길동(윤균상 분)이 홍길현(심희섭 분)과 힘을 합쳐 연산군(김지석 분)을 위협하며 백성들을 모아나가는 긴박한 전개를 진행했다. 하지만 시청률은 지난 주 13.3%에서 12.1%로 약 1.2%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KBS 2TV '완벽한 아내'는 정나미(임세미 분)를 죽인 이은희(조여정 분)이 심재복(고소영 분)에게까지 손을 대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심재복은 정나미를 죽인 살인사건 용의자로 긴급체포되는 장면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