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녀 85%, "5월, '어버이날'이 가장 부담스러운 기념일"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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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와 기념일이 많은 가정의 달 5월에서 미혼남녀가 꼽은 가장 부담스러운 기념일은 ‘어버이날’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이런 내용을 담은 설문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4월 6일부터 4월 20일까지 20~30대 미혼남녀 412명(남 207명, 여 20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에 따르면 5월 중 가장 부담스러운 가정의 달 기념일을 묻는 문항에 전체의 86.2%가 ‘어버이날’을 꼽았다. ‘성년의 날’(6.8%), ‘스승의 날’(5.1%), ‘부부의 날’(0.2%)이 부담스럽다고 답한 이들도 있었다.
그리고 미혼남녀 10명 중 8명은 황금연휴에 휴가를 떠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5월 황금연휴에 휴가를 떠날 의향이 있다고 답한 미혼남녀는 전체의 78.6%에 달했다.
미혼남녀의 황금연휴 계획은 ‘국내 여행’(41.0%)이 가장 많았다. 10명 중 4명(44.9%)은 집에서 쉬거나 별다른 계획 없이 보낼 것이라 답했고 ‘집에서 휴식’은 28.6%, ‘아무 계획이 없다’는 16.3%의 응답률을 보였다.
황금연휴를 함께 보내고 싶은 사람은 ‘연인’이 31.3%로 1위를 차지했다. 나 홀로 황금연휴를 즐긴다는 응답도 22.8%로 나타났다. ‘친구’(27.2%) 혹은 ‘가족’(18.7%)과 함께 보내고 싶다는 답변도 있었다.
한편 황금연휴를 홀로 보내는 가장 큰 이유는 ‘별다른 휴가 계획이 없어서’(39.4%)였다. 그 외에도 ‘특별한 이유 없이 혼자가 편해서’(26.6%),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서’(18.1%), ‘같이 보낼 사람이 없어서’(14.9%)라는 이유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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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사진=이미지투데이 |
이에 따르면 5월 중 가장 부담스러운 가정의 달 기념일을 묻는 문항에 전체의 86.2%가 ‘어버이날’을 꼽았다. ‘성년의 날’(6.8%), ‘스승의 날’(5.1%), ‘부부의 날’(0.2%)이 부담스럽다고 답한 이들도 있었다.
그리고 미혼남녀 10명 중 8명은 황금연휴에 휴가를 떠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5월 황금연휴에 휴가를 떠날 의향이 있다고 답한 미혼남녀는 전체의 78.6%에 달했다.
미혼남녀의 황금연휴 계획은 ‘국내 여행’(41.0%)이 가장 많았다. 10명 중 4명(44.9%)은 집에서 쉬거나 별다른 계획 없이 보낼 것이라 답했고 ‘집에서 휴식’은 28.6%, ‘아무 계획이 없다’는 16.3%의 응답률을 보였다.
황금연휴를 함께 보내고 싶은 사람은 ‘연인’이 31.3%로 1위를 차지했다. 나 홀로 황금연휴를 즐긴다는 응답도 22.8%로 나타났다. ‘친구’(27.2%) 혹은 ‘가족’(18.7%)과 함께 보내고 싶다는 답변도 있었다.
한편 황금연휴를 홀로 보내는 가장 큰 이유는 ‘별다른 휴가 계획이 없어서’(39.4%)였다. 그 외에도 ‘특별한 이유 없이 혼자가 편해서’(26.6%),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서’(18.1%), ‘같이 보낼 사람이 없어서’(14.9%)라는 이유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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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