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香)’은 개인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동시에 매너와 센스를 완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최근 향에 대한 남성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향수뿐만 아니라 바디 미스트, 핸드 크림, 브러쉬 향수 등 다양한 형태로 향을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은은한 블랙 시프레 향기로 독특한 채취 완성! DTRT 바디 미스트 ‘라스트 샷(LAST SHOT)’
미스트에서 브러시 퍼퓸까지…향기 가득 그루밍 아이템
다소 무겁고 진한 향수의 향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은 은은하면서도 가벼운 바디 미스트로 채취를 관리한다. 남성 컬쳐 코스메틱 브랜드 DTRT(디티알티)의 ‘라스트 샷(LAST SHOT)’은 매력적인 향을 선사하는 남성용 퍼퓸드 바디케어 미스트다.

DTRT의 ‘라스트 샷’은 샤워 후에 바디에 분사하면 잔잔하고도 매력적인 향을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어 마치 향수를 사용한 것과 같은 느낌을 부여한다. 샤워 후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 주며 페퍼민트가 청량감을 부여한다.

샤워 후 몸에 가볍게 뿌리거나 외출 시 옷 위에 향수 대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운동 전후로 뿌리면 몸을 더욱 산뜻하게 만들 수 있다.

◆블랙베리와 자스민 향 가득한 손! 자페르 핸드크림 ‘퍼스트 임프레션’
미스트에서 브러시 퍼퓸까지…향기 가득 그루밍 아이템

손은 타인에게 드러나는 신체 부위 중 하나다. 남성 전용 퍼퓸핸드크림 ‘자페르’는 트고 갈라지고 거칠어진 손을 부드럽게 케어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향으로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자페르의 ‘퍼스트 임프레션(First Impression)’은 다른 화장품보다 3배 이상의 향이 들어간 퍼퓸 핸드크림으로 깨끗한 느낌의 자연 풀향을 담아 향수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끈적임을 싫어하여 핸드크림을 멀리하는 남자들을 위해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되어 보송하고 상쾌한 마무리감을 부여한다.

블랙커런트 향을 시작으로 자스민과 삼나무의 향으로 이어져 머스키한 향의 잔향이 오래 지속된다.

◆브러쉬로 원하는 부위를 슥슥 바르기만 하면 끝! 바이레도 브러쉬 향수 ‘가부키 퍼퓸’
미스트에서 브러시 퍼퓸까지…향기 가득 그루밍 아이템
가볍게 바를 수 있는 롤업 형태의 고체 향수, 기능성 섬유 향수 등 향수의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다. 퍼퓸 브랜드 바이레도가 새롭게 출시한 ‘가부키 퍼퓸(kabuki perfume)’은 슥슥 바르고 톡톡 두드리는 브러쉬 형태의 향수다. 스틱 끝 버튼을 살짝 누르면 브러쉬로 퍼퓸 파우더가 묻어나며, 얼굴과 목선, 쇄골 등 원하는 부위에 쓸어주면 피부에 은은한 향이 감돈다. 쉬운 사용법에 높은 휴대성으로 향수 사용이 어색한 남성들에게 출시 직후부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바이레도의 인기 향인 집시 워터(gypsy water), 블랑쉬(blanche), 발다프리크(bald'afrique) 세 가지로 출시되어 원하는 향에 따라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