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 날씨] 대체로 맑고 포근… 4일 전국, 5일 영남 비
김나현 기자
2,218
공유하기
![]() |
5월 황금연휴. /사진=뉴스1(함양군 김용만 제공) |
'5월 황금연휴' 기간에는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다.
기상청은 오늘(28일) 연휴가 시작되는 4월29일부터 5월8일까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다고 밝혔다.
다만 기압골의 영향으로 5월4일은 전국에, 5월5일은 경상에 비가 내린다.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한 1~10㎜정도로 예상된다.
연휴기간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5~16도, 낮 최고기온은 19~27도 등으로 포근할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지역별 기온은 △서울 아침 최저 10~14도, 낮 최고 24~26도 △춘천 7~12도, 23~27도 △대전 9~14도, 23~27도 △전주 8~14도, 22~26도 △대구 9~15도, 23~27도 △부산 13~16도, 21~23도 등을 나타낸다.
기상청은 "4월29일 낮부터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