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44.8% 점심 선택 기준은 무조건 '맛'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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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점심시간 주 이용 식당 1위 ‘맛이 좋은 식당’
점심식사는 부서원과 함께 80% 이상... 여전히 ‘혼밥’보다 ‘밥 투게더(Together) 우세
직장인의 절반 가량은 점심 먹을 식당을 선택할 때 음식의 맛을 가장 우선 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식권 서비스 ‘식권대장’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벤디스가 최근 식권대장 이용 직장인 1,398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점심시간 이용현황 조사’를 진행한 결과, 맛을 우선으로 찾는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점심식사를 함께 하는 상대로는 ‘부서원’(83%)이 압도적이었다. ‘혼자’(8.3%) 먹거나 ‘타부서 동료’(5%), ‘입사동기’(3.3%)와 함께 먹는다는 응답은 20%를 채 넘지 못했다. 혼자 식사를 하는 ‘혼밥족’의 늘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직장가에서는 부서장부터 막내사원까지 다 함께 점심을 먹는 ‘밥 투게더(Together)’ 문화가 우세하다는 뜻이다.
점심식사는 부서원과 함께 80% 이상... 여전히 ‘혼밥’보다 ‘밥 투게더(Together) 우세
직장인의 절반 가량은 점심 먹을 식당을 선택할 때 음식의 맛을 가장 우선 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식권 서비스 ‘식권대장’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벤디스가 최근 식권대장 이용 직장인 1,398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점심시간 이용현황 조사’를 진행한 결과, 맛을 우선으로 찾는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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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벤디스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유망 창업아이템의 모든 것 |
직장인이 점심시간에 주로 이용하는 식당으로는 ‘맛이 좋은 식당’(44.8%)이 1위를 차지했고, ‘정갈하고 깨끗한 식당’(21.6%), ‘저렴하고 푸짐한 식당’(12.2%), ‘가까운 식당’(11.3%), ‘음식이 빨리 나오는 식당’(11.3%), ‘종업원이 친절한 식당’(1.3%) 등이 뒤를 이었다.
‘회사 생활의 유일한 낙’이라고 불리는 점심시간만큼은 맛이 좋은 음식을 먹으며 여유롭고 즐겁게 보내고 싶다는 요즘 직장인들의 속내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질 좋은 점심에 대한 직장인들의 욕구는 다른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엿볼 수 있다.
질 좋은 점심에 대한 직장인들의 욕구는 다른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엿볼 수 있다.
주로 점심식사를 함께 하는 상대로는 ‘부서원’(83%)이 압도적이었다. ‘혼자’(8.3%) 먹거나 ‘타부서 동료’(5%), ‘입사동기’(3.3%)와 함께 먹는다는 응답은 20%를 채 넘지 못했다. 혼자 식사를 하는 ‘혼밥족’의 늘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직장가에서는 부서장부터 막내사원까지 다 함께 점심을 먹는 ‘밥 투게더(Together)’ 문화가 우세하다는 뜻이다.
벤디스 조정호 대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점심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직장인의 근무 만족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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