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위험자산 투심↑ 약달러… 1110원 후반 등락
김수정 기자
1,818
공유하기
![]() |
원 달러 환율. /사진=임한별 기자 |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5.4원 내린 1118.2원으로 출발했으며 오후 1시50분 기준 전장 대비 5.5원 떨어진 1118.1원에 거래 중이다.
국제금융시장에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강화되면서 안전자산인 달러화가 약세를 이어가는 분위기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살아난 점이 이날 원/달러 환율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